나트랑 공항점은 2018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나트랑 국제공항 신터미널점은 약 1811㎡(약 548평) 규모로 운영 된다. 화장품, 향수, 시계, 패션, 주류, 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며, 입국장(174㎡)과 출국장(1637㎡) 면세점 모두 운영한다.
나트랑 국제공항 내 면세점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해 향후 10년 간 약 7000억 원에 이르는 예상 매출이 예상된다.
한편 나트랑 국제공항 신터미널은 약 5만㎡(약 1만5000평) 대지에 2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신터미널이 완공되면 기존 국내선과 국제선을 함께 운영하던 터미널을 분리해 신터미널을 국제선 전용 공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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