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코트라(KOTRA)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 바이오의약, IT․소비재 등 유망분야에서 3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자동차부품, 항공, 기계부품 등 소재부품분야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링' 코리아 수출상담회 ▲국산 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파마 플라자' ▲IT·소비재·전력기자재 분야 수출확대를 위한 '혁신기술 플러스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파트너링 수출상담회는 유럽 TV시장 1위 기업인 베스텔(VESTEL), 유럽 3대 가전 기업인 아르첼릭(Arcelik) 등 터키의 가전 및 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글로벌 바이오 파마 플라자'는 1200조원 규모를 보이고 있는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혁신기술 플러스 수출상담회'는 소비재, IT, 전력기자재 등 혁신기술 제품의 수출과 그동안 코트라 사업에 참여한 바이어의 수출성과 달성이 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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