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노션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선 모금행사인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8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11월 한달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개인 소장품과 광고 촬영에 사용했던 소품 등 1만5000점 이상의 물품을 모아 바자회에 선보였다.
 
바자회에는 장난감, 서적, 의류, 가구, 와인 등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됐고 일부 인기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가 진행 됐다.
 
이노션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 비용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바자회에서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자선단체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