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340여 개소 구세군 거점으로 자선냄비 물품 1000여 상자를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8일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129개국에서 15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며, 1908년부터 한국에서의 사회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영세민 구호, 사회사업시설에 대한 원조, 각종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과 함께 모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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