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미국 팝아트 거장들의 전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가 오는 1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18일 까지 M컨템포러리(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M컨템포러리는 총 면적 약 600평 규모로 M뮤지엄, M갤러리, M라운지, 미드 센추리 카페앤비스트로, M프로젝트 월, M에이트리움 등 다양한 공간별 컨셉과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 복합 아트 스페이스이다.

또 신개념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 등의 필수 요소뿐 아니라 관람객의 문화적 감흥을 충족시킬 수있는 다양한 공간과 기능적 영역을 수반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팝아트의 대표적 화가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 작가들의 삶을 반추하며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작품을 향한 다양한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석판화, 실크스크린, 포스터, 드로잉, 콜라주 등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에 팝아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강좌 등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미국 팝아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 개최를 기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해 약 10%의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8일까지 판매하며, 이 티켓은 전시 개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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