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손 힐링봉사단 강 경구 단장>
[일요서울 ㅣ 광주 조광태 기자] 농촌재능나눔 전문봉사단체인 “ 사랑손 힐링봉사단(단장 강 경구)이 제 12회 자원봉사자의 날 “2017 대한민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한 공동체”라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는 김 부겸 행안부 장관, 우주영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공동대표,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랑손 힐링 봉사단은 2013년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매 학기 만나는 어르신 수강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창립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그해 개인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단장은 조선대학교평생교육원(최효상 원장)과 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동료 초빙교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력했으며, 실로암사람들과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등에서도 전공한 보완대체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수교육과 자원봉사 활동 등 재능 나눔을 펼치고 있다.
 
사랑손 힐링 봉사단이 보고한 봉사활동 최종보고서에는 1년간 농식품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한 농촌재능나눔 봉사인원 391명이 18회 동안 3,000여명에 이르는 농어촌 및 섬 지역 주민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섬김을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강 경구 단장은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아로마요법 초빙교수, 고구려대학교 계약학과 대체의학 겸임교수, 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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