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꿈이룸' 위문방문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월 11일 파주시 탄현면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꿈이룸'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을 이용중인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운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였다.

장애인복지시설 '꿈이룸'은 올해 4월 개소한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시설로 1개동 1층 521㎡의 규모로 정원은 30명이고 종사자 4명이 근무하며 직업상담과 평가, 작업활동,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재활을 도모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꿈이룸'최정효 시설장은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님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방문해 장애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격려해 천사의 집 입소자를 포함한 모두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종환 의원은 “도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길룡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에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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