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은 주어진 전공 과제를 기획, 설계, 제작하는 ‘종합설계’를 말하며 최근 졸업논문 대신 캡스톤 디자인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경복대는 학과별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교학부총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시된 작품을 심사하며 심사는 학부별 최우수작 추천과 추천작 심사 등 2단계를 거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40점), 완성도(30), 활용성(30)이며 점수에 따라 금상(1팀), 은상(2팀), 동상(3팀)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 팀에는 그동안 디자인 작품 전시회 준비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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