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경북 문경시장,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그룹회장, 강제규 감독, 김종학 PD, 이세종 크리스탈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주)이데아 김계현 대표와 (주)대우건설, (주)벽산건설, 농협중앙회, (주)시공테크, (주)브릿지솔루션 그룹, (주)케이리츠앤파터너스, (주)다올 부동산신탁 관계자 등 참석

‘문경영상문화복합도시‘조성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 문경시는 21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문경시, 문화사업자, 시공사 등 관계자 14명이 22일 SM 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 회의실에서 ‘문경영상문화복합도시‘ 조성 사업 기본협약서 조인식을 한다고 밝혔다.

문경영상문화복합도시조성 사업은 문경시 일원 1,200만㎡ 규모에 2조6천억 원을 들여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영상·문화시설, 관광레저,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그동안 문경시는 문경영상문화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5일 문화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8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었다.

조인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그룹회장, 강제규 감독, 김종학 PD, 이세종 크리스탈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주)이데아 김계현 대표와 (주)대우건설, (주)벽산건설, 농협중앙회, (주)시공테크, (주)브릿지솔루션 그룹, (주)케이리츠앤파터너스, (주)다올 부동산신탁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영상문화복합도시 조성사업은 흩어진 대한민국의 문화를 한 곳에 모으는 블랙홀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본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는 문화사업자와 SPC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