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 실시
이날 강좌는 오전에 하종명 한국국제대 교수의 '진주지역 문화 관광 및 친절 교육', 강동욱 박사의 '진주지역 문화유적지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진주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택시 운전자는 “진주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도 진주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진주에 대해 물을 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수료한 택시기사에게는 관광택시 마크를 택시에 부착하여 관광 홍보 대사임을 알려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으로 택시기사들의 소양과 홍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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