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새재팔영사과마을이 행정자치부의 2007년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다시 한번 명품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개월간의 판매실적과 정보화 기반조성 및 활용도 등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새재팔영사과마을은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이 올랐고 고객만족도 1위로 나타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보화마을 담당자에게는 일본 농협 등의 기관과 우수마을을 견학하는 해외 선진마을 체험 특전이 주어지며 현지의 관계자들과 많은 정보도 교환하게 된다.

새재팔영사과마을은 지난해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500여 만 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상거래 실적이 8,000만 원으로 연말까지 매출액 1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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