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제168회 정례회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는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아르딤복지관의 수탁자로 선정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인 아르딤복지관은 향남읍 도이1길 10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만3414㎡,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직업적응 훈련실, 각종 치료실과 북카페 형태의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담사례관리와 재가복지, 학교연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주 위원장은 “아르딤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인프라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 불균형 해소 및  균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