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차 본회의서 새해예산 확정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항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지난 1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차 회의를 실시해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 상호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쳤으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포함하여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안 1조 1,480억원(2017년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가)중 총58건(특별회계 4건 포함) 48억5천3백4십만원을 삭감·수정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18년도 예산안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항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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