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가 동문회관 준공식을 갖고 학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명여대 동문회관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운동장 옆 지상 6층 높이로 건립됐으며 단과대학 및 서클, 동문모임 장소 등으로 사용된다.

총동문회는 '올해의 숙명CEO상'과 '아름다운 숙명인상'에 동을원 에리슨제약 대표와 김경희 한국리더십센터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동문회관 건립에 크게 기여한 신상희 동문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동문회관을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한 동문들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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