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15년 그룹 내 5위에서 지난해 그룹 내 3위로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해 평균점수 85.25점에서 4.07점 상승한 역대 최고점수인 89.32점으로 그룹 내 1위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시장․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이다.
시는 올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를 바탕으로 오현숙 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도시 양주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더욱 적극적인 열정을 가지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22만 양주시민이 원하는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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