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교육,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자체안전홍보영상 등 최고점수
파주시는 안전리더로서 솔선수범을 위해 파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415명, 수상안전요원 21명이 자격을 취득했고 법적의무 설치대상지는 아니지만 시민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 관공서에 자동심장충격기 29대 및 CPR연습대 16대를 설치해 심정지 등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파주를 구현했다.
특히 사업비는 2016년 경기도 재난분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추진해 파주시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에게 ‘재난안전 Before Service‘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 밖에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어린이 지진체험 부스운영 ▲민방위교육장을 활용한 실전 체험형 안전체험 교실 운영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자전거 안전학교 운영 ▲자원봉사단체 재난재해 대응 교육실시 등 안전복지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태 시장권한 대행은 “안전문화가 생활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했던 파주시의 결실이 맺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파주 만들기를 위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상금으로 받은 1억5000만 원은 교량 4곳 내진성능 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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