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향연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평거동으로 오세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완근)에서는 평거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거동 들말스마일로드 빛 거리 조성사업' 점등식을 지난 13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동안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앞 150m 구간에 빛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보여 사업구간을 평거동행정복지센터~평거녹지공원까지 350m 구간 양쪽 도로변으로 확장했다. 
 
   이 사업은 불빛과 바람개비를 소재로 주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이용한 평거동 특색에 맞는 테마별 거리조성으로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장기적인 평거지역 경제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들말스마일로드 추진은 대단한 것이다. 주민이 화합하고 한마음이 되어 이런 아이디어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면 평거동이 충분히 옛 명성을 되찾아 발전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들말 스마일로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여 다함께 잘사는 일등 평거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사업으로 평거동의 옛 명성을 살려 다시 찾고 싶은 동네 이미지를 조성하며 경제1% UP,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평거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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