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미주 협력위원과의 지속 교류 통한 성과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가 미국 캘로포니아주 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 7월 해외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축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협력위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결과다. 
   감사장 작성 대표는 현 캘리포니아 17대 의회의원인 ‘David Chiu’ 의원이다. ‘David Chiu’ 의원은 감사장를 통해 미주 한인을 위해 헌신하고 미국 속 한국 문화 유지 및 한인사회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최성 고양시장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는 2017년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본격 추진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1년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월드옥타와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고양시 건립 협약 및 중국 북경 우수 기업 3곳과의 투자유치 MOU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를 널리 홍보하는 해였다면 2018년은 대규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시점”이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 104개국 285개 도시 1800여 명의 글로벌 네트워크 위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외 우수기업의 고양시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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