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 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 열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7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12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한용 부사장, 중소기업 부문은 ㈜네오플라테크 이승원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엘지디스플레이(주) 김현보 계장, ㈜다이나톤 김정화 주임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8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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