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14일 ‘2017 해외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14일 ‘2017 해외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해외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독창적이고 참신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취업의 목적성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취업컨설턴트로부터 지도를 통해 해외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2017 해외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해외취업 및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12명의 학생들이 발표했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학생에게 상금과 상장을 지급했다.
 
최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일본 취업 및 일본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권용기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 외 우수상 2명(박은진, 윤하빈)과 장려상 4명(이믿음, 최민지, 이현지, 김한솔)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권용기 학생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글로벌 DNA수치를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직무 분석과 미래 계획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조금 더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해외취업과 해외진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원해 주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다양한 국가로 진출 하고자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에 따른 직무 방향성을 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잘 준비하였다.” 며 “수상한 학생들이 단순히 해외취업만으로 끝나지 않고 나아가 후학 양성에도 좋은 선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해외취업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특강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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