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패밀리스토리 영상 ‘국가대표 스키선수’ 편 론칭

<뉴시스>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롯데면세점이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19일 8번째 롯데면세점 패밀리스토리 영상인 ‘국가대표 스키선수’ 편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패밀리스토리는 고객과 소통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한류스타모델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공감 영상이다.
 
이번 ‘국가대표 스키선수’ 편에는 대한민국 여자 유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인 박규림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살아있는 전설 이채원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현민 선수의 이야기가 소개 된다. 특히 세 선수의 부모님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번 패밀리스토리는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도 제작돼 전 세계인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영상 론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 및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패밀리 스토리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15년 8월부터 스키협회를 통해 국가 대표 스키 선수들을 후원해 왔다. 현재 6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95명을 후원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매년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환경 확대와 설상종목의 저변육성을 위한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스키 대중화를 위한 강습 및 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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