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25개 금융회사와 아름다운 나눔 성금 11억4000만원을 모금,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금융권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금융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성금이 모였다. 지난해 모금액은 7억2000만 원이었다.

성금은 구세군이 전통시장에서 생활물품을 구매해 전국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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