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사장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부사장 3명▲전무 8명▲상무 22명 등 총 3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와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아시아나에어포트 조규영 대표이사 부사장이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또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전무가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금호리조트 김현일 전무가 동회사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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