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4건을 포함한 363억 원 규모, 44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356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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