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FCA 그룹은 2018 CES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all-new 2018 Jeep Wrangler)와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all-new Jeep Adventure Reality app)을 선보인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SUV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에는 수상 경력을 통해 검증된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 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또한, 2018 랭글러를 위한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2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는 2017년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정통 SUV의 본능에 충실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올-뉴 2018 지프 랭글러는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 및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뉴 2018 지프 랭글러는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올-뉴 지프 랭글러는 더욱 강화된 안전 기능과 첨단 기술로 개발되고 제작됐으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차량 연결성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지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결실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마이크 맨리(Mike Manley-지프 브랜드 총괄)는 말했다.
 
CES 방문객들은 2018 지프 랭글러 사하라(2018 Jeep Wrangler Sahara) 모델, 지프 랭글러 루비콘(Jeep Wrangler Rubicon) 2개 모델, 지프 퍼포먼스 부품(Jeep Performance Parts)과 모파(Mopar) 액세서리로 구성된 지프 랭글러 스포츠(Jeep Wrangler Sport) 모델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의 궁극의 차량 내 인터랙티브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FCA 그룹은 CES 방문객들에게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앱, 유커넥트 앱 스마트워치 호환성(Uconnect App Smartwatch compatibility), 패밀리 알림(Family Alerts), 드라이브 & 세이브(Drive ‘n Save), 유커넥트 내비게이션을 위한 온라인 탐색(Online Search for Uconnect navigation), 그리고 최근 소개된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및 아마존 에코 닷 디바이스(Amazon Echo Dot Device)를 위한 지프 스킬(Jeep skill) 등의 시연을 통해 직관적인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FCA 그룹의 전시 관람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노스 홀 #6306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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