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담배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주요 담배사업자들이 준비 중인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도 시장 확대를 요인으로 분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열식 전자담배시장 규모는 8억5000만갑(17억본)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6~11월 누적 기준 반출량을 14억본으로 발표한 기획재정부 자료를 감안한수치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시장 규모는 35억본 이상으로 담배시장 내 점유율 5% 내외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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