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반 부문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트와이스
제32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트와이스
 이날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한 가운데 슈퍼주니어, 엑소(EXO),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갓세븐, 태연, 소녀시대, 황치열, 방탄소년단이 디지털음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아이돌그룹 엑소(EXO)는 본상을 비롯해 글로벌 인기상과 지니뮤직인기상,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전날 진행된 디지털음원 부문에선 '아이유'가 대상을, 디지털음원 본상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윤종신,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빅뱅,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위너가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신드롬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한 그룹 워너원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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