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링) 결연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는 지난 4일부터 새내기 공무원에 대한 멘토링(mentoring)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멘토링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현장에서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지도받고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단기간에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멘티, mentee)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멘토링에는 조직생활과 업무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계장 또는 차석급 선배 공무원 5명이 멘토(mentor) 역할을 하고 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멘토들로부터 공문서 기안·접수 및 처리, 예산·회계, 보안, 민원사무 처리와 같은 일반 업무는 물론이고, 조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에티켓 등도 함께 배우게 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선배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어 조직생활과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행정서비스의 수준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는 지난 4일부터 새내기 공무원에 대한 멘토링(mentoring)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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