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병력과 궤도장비 및 차량 기동 실시, 주민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협조 당부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일원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내 주요도로로 다수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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