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자체 열린혁신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열린혁신의 추진동력 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수립과 기반 구축, 과제 발굴 등 4개 항목(추진전략·체계·노력, 국민 공감 성과), 11개 지표(계획수립, 과제 발굴·실행 체계·5개 과제)에 대해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평가단이 평가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 결과 전국 6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그 중 실적이 탁월한 29개 지자체에 총 2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됐다. 

파주시는 추진 체계 구축과 혁신과제 분야를 비롯한 전체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될 열린 혁신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담당자 교육, 과제 발굴 보고회 등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특히 33개 혁신과제의 사업 예산을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실행력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파주시는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부터 3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시민이 주인인 파주를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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