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청소년문화활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마련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군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문화 활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 신청하여 지난달초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5명(2학년~6학년)의 아동이 참여한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 간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감 형성을 도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여 정서적 안정과 소통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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