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평화 생태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선정으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이번에 주민 주도 소득창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명산리 연꽃 평화생태마을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5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해 연꽃재배 온실, 연꽃밭 및 데크로드 조성,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마을 내 연꽃밭과 연계한 다양한 관련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해 2017년에 유료 체험객 5984명이 방문했고, 5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한 울미연꽃마을(주)를 기점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의 직접적 참여,주민 조직화 등을 통한 공동체의식 강화, 농촌지역의 공동체적 삶을 위한 차별화된 경제적․ 공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경영마인드 확충으로 농업에 대한 신사고 수용 및 지역내 자발적 개발방식 기반이 마련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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