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해 남북 실무 관계자들이 만남을 가졌다.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스포츠 제전이 돼야 할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선전정치 놀음판이 되고 있다. 선수단 보다 예술단 규모가 더 크다니, 선수조차 원치 않는 단일팀을 구성한다니. 벌써부터 부화뇌동하는 언론의 모습도 안타깝다. 북한의 뻔한 의도, 알면서도 속으면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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