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보급 사업에 '38억7300만 원' 투입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기술보급 사업에 38억7300만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귀농 및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 3개, 드론 활용을 통한 노동력 절감.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 등 식량작물 분야 8개, 곤충. 양잠. 호접난 등 원예특작분야 14개, 스마트팜 활용. 신품종 조성 등 포도연구 분야 6개, 지역 맞춤형 대체작목분야 3개, 농업경영분야 2개, 생활자원분야 3개 등 총 4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기준을 확인 후 오는 31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화성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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