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1월 26일까지 ‘2018년 식량작물 및 채소특작분야’ 도·시비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는 식량작물 및 채소․특용작물 재배농가, 작목반, 공선출하조직, 영농조합법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1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은 우량상토 지원, 주곡안정생산대형농기계지원, 벼 육묘공장(소형) 설치, 곡물건조기, 벼육묘용 파종기, 벼 종자소독기 ,중소형농기계공급사업 등 14종이다

채소특작 지원사업 대상은 내재해형 규격하우스설치, 딸기고설재배시설, PO장기성 필름 지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이동식저온저장고 등 8종이다.
 
해당 사업별로 사업비의 50%에서 70%까지 보조지원되며,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을 거쳐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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