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복지시설 찾아 웃음꽃 선사하며 이야기꽃 피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부평주간보호센터, 그로리아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가수 김은서(여 40)씨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도 겨울철 차가운 바람마저 녹이고 있다
가수 김은서의 열정의 재능기부 무대
  가수 김은서씨는 매주 금요일 주안지하상가 ‘사랑의 콘서트’ 자선공연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훈훈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박우섭 남구청장이 장애인들의 일터를 서슴없이 마련해준 공연장(남구 경인로 343 지하1층) 옆 한 공간(6평정도)에 설립된 에비뉴누리카페(복지사 김남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등과 함께 고객들을 맞이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한 아름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어 아름다운 선행에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인천, 경기도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신명나는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강장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사 김남호씨는 “봉사활동을 하며 아무 조건 없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가수 김은서씨의 모습에는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면서 “김은서씨의 발걸음이 스치는 곳마다 항상 ‘고맙다’ ‘감사하다’가 떠나지를 않는다”며 김은서씨의 풍성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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