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까지 일자리 정책 발굴 위해 시민대상 공모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응모주제는 청년․여성․중장년 등 대상별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작은 창의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적합성 등을 판단해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서식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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