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최종결과 국·공립대학교 중 경남 1위, 부·울·경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률은 지난 2016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2015년 8월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자 대상)로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64.5%의 취업률로 국·공립대학교 중 경남지역 1위, 부·울·경 2위를 달성했다.
 
경남과기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캠프, 직무적성교육 등 다양한 취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경력개발장학금, 3C 인증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고경필 인력개발센터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특강, 취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2017년도에는 교직원 및 기업체 임직원과 재학생 간의 멘토·멘티 결연 프로그램인 Let’s Go Job Mentoring 프로그램 등을 신설하여 시행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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