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사항도 적극 수렴 지원기관 시책에 적극 반영키로
이날 진주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과 기업유치, 기업체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지원,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육성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기관별로 정리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고, 설명회에서 건의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중소기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기관의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합동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업 지원시책을 알게 되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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