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목재펠릿보일러를 주택용 보일러 20대,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1대를 보급 예정이며 1대당 400만 원을 기준으로 주택용 보일러는 70%를 보조지원 30% 자부담이고, 사회복지시설용은 100% 보조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약20~30%정도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자부담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한 후 5년이 지난 자는 보조지원 신청 할 수 있다
 
목재펠릿보일러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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