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가정은 84세의 어르신과 근로능력이 없는 아들이 함께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365추진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방선희 회장은 “제 몸을 태워 세상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연탄처럼, 우리의 작은 사랑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표 감동365추진협의체 나눔복지분과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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