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시립합창단 비롯 8개팀 출연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우리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 주제로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8개 팀이 출연하며, 서로 다른 개성과 실력을 갖춘 순수 합창단만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115회의 정기연주 및 기획연주, 서울시향협연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20~30대로 구성된 청년합창단 유스콰이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등이 차례로 나서 우리의 귀에 익숙한 추억의 팝 메들리,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가족, 친지와 함께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시기를 바라며, 무술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