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된 기부금 대한적십자를 통해 도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90세대 후원
희망키움펀드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공사가 직원 모금액의 2배를 추가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경기도시공사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4년 직원 88명의 시작으로 2017년에는 223명이 참여하여 4년간 3억 3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바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를 통해 경기도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총 90세대에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키움펀드 뿐만 아니라 봉급끝전 모금, 중고물품 기증, 사내카페 모금 등 매년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에게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 노인․장애․아동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지음(G-UM)’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경기도 내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경기도시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