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운동·노래 프로그램 '신(新)나고 영(Young)하고'를 1월 15일부터 신녕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해 12월경 실시한 주민요구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겨울철 운동량이 줄어드는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17년 기반조성 단계를 거쳐 2018년 사업시행단계에 접어든 신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형평성을 실현하고 마을단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신(新)나고 영(Young)하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겨울나기는 물론,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건강수준의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운동·노래 프로그램 '신(新)나고 영(Young)하고'를 1월 15일부터 신녕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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