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활 준비는 귀산촌 체험-Stay로, 2018 프로그램 공개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체험과정은 단기(2박3일) 간 마을에 방문하여 귀산촌 사례자 멘토링, 마을 재배·6차산업 체험, 귀산촌 준비자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살아보기는 장기(6박7일) 간 농·임가 일손돕기를 병행한 현장 밀착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과정(4박5일)은 귀산촌 이후 소득화 방안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재배작물 소개 또는 산림형 서비스사업 유형에 대한 안내로 구성돼있다.
귀산촌 체험-Stay 외에도 도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귀산촌 준비사항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인 귀산촌 아카데미를 서울(2~11월) 및 대전(2~4월), 부산(5~7월), 광주(8~9월), 대구(10~11월)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귀산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철저히 사전준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예비 귀산촌인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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