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8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지역별 맞춤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일할 사람을 찾는 구인업체를 직접 찾아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취업 상담과 알선 및 동행면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보다 쉽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올해에도 저소득 실업자 등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사업인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시민 모두에게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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