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보행환경 구현 기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추진한 대방중학교 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억43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신설 및 이설 4개소, 교통섬 4개소, 교통신호기 이설 4개소, 횡단보도 조명등 교체 4개소, 보도 정비 및 차선 도색, 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대방중 사거리는 대방중학교와 위드파크 아파트 사이 구간을 건너기 위해서는 지하보도를 이용하거나 3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던 장소였다.
 
성산구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한 번에 횡단보도를 이용함으로써 보행자의 횡단보도 이동 시간 단축과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인한 원활한 차량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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