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권수 5권에 추가 2권까지 대출 확대 운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이 대출실적 없는 서가 속에서 잠든 도서를 선정하여 ‘숨어 있는 책’ 전시코너를 운영하고 기본 권수(5권) 외 2권까지 더하여 확대 대출한다.
 
  올 해 첫 번째 테마로는 고전문학을 선정하여 이용자들의 눈에 띄지 않았던 도서를 가까이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코너가 마련된 것이다.
 
‘숨어 있는 책’ 전시코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비치도서를 중심으로 분기별로 테마를 정하여 목록 제공과 도서를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열람실 내에 전시하고 쉽게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테마에 맞는 분야별 도서 선정 및 소개로 다양한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편향된 독서습관을 해소하여 폭 넓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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