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차 업무평가위원회 개최...환류, 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 강화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부평구가 지난 18일 3층 상황실에서 ‘2018년 제1차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2017년도 주요업무 총 185개 과제에 대한 평가 시간을 가졌다.
  구 업무평가위원회는 부평구 미래 비전인 ‘지속가능발전이행계획’과 연계한 주요업무 평가과제에 대해 연간 추진 목표 설정의 적정성과 추진 현황․최종 달성도까지 구정업무 전반을 단계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미흡한 점은 환류, 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키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구는 내부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전체 평가위원 20명 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15명을 각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은 구 주요업무평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 놓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지속가능 가치’를 담아 추진해 온 정책에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해 질적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며, “업무평가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행정의 효율성과 적극성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크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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