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월 19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 및 예비 창업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 보증기금,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활력법활용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한국지식재산 보호원, 근로복지공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금융, 기술개발, 인력, 판로 수출 지원 등 기타 도움이 되는 제도와 다양한 기업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참여기관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상승에 따른 사업주의 경영부담완화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집중 상담 등 참여기관별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여 중소기업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관내 중소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의정부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 기업인을 위해 도입된 ‘일자리안정자금’에 의정부시의 많은 사업자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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